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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연수내용◇ 최소 4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기업 제공 서비스○ 중소기업청장인 로빈 홉스씨의 간략한 브리핑으로 중소기업친화협의회 방문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연수단 방문에 앞서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한국에는 인구가 5000만 명에 달하고 NSW주는 800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총 인구수에서 중소기업수를 나눠 계산해볼 때 1인당 비즈니스 비율은 호주가 더 높다.한국은 영토는 작지만 인구가 많고, 호주는 영토는 크지만 인구는 많지 않은 나라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는 상대적이라고 본다.○ 인구 비율로 보면 인구대비 소기업 비율은 한국보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가 높다. 중소기업 대표의 출생은 3분의1 정도가 해외에서 왔다. 이것을 감안해서 서비스를 4가지 언어(한국, 중국, 베트남, 아랍어)로 제공하고 있다.○ 책자 중에 하나가 소매 임대업에 대한 내용인데,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소기업 운영자들이 관련 법률이나 규제를 이해하고 충분한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서이다.◇ 호주 경제의 중추로 인식되고 있는 중소기업○ 호주에서는 정규직 20명 이하 규모가 소기업. 20명 이상 100명 이하 규모를 중기업으로 본다. 시드니가 속해있는 NSW주에는 약 76만5,000개의 중소기업(20명 미만 고용법인)이 있으며 고용인구의 43%, 약 150만 명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모든 비즈니스의 9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직접적인 기여와 함께 지역공동체를 묶는 '접착제'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곧 호주 경제의 중추로 인식되고 있다.◇ 중소기업 고용 전망○ 중소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에 관해 살펴보면 우선 전체 실업률이 5.4%로 2014년 6.4%에 비해 나아진 편이고 앞으로 5년동안 88만6000개의 새로운 고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서비스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장 고용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보건 사회 서비스 : 25만개, 14.9% 상승• 건설 : 11만8000개, 10%• 교육 : 11만3000개, 11.2%• 과학기술산업 : 10만6000개, 10.4%○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도매업 : 9700개, 2.7% 감소• 어업 : 1400개, 1.4%○ 제조업은 하향세였다가 기존의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이 번영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창출이 목표인 중소기업청○ NSW주정부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인식하며 2013년 중소기업청을 설립, '중소기업이 번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창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NSW의 경제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장이 필수적이며 중소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므로 NSW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여와 특징을 포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은 더 많은 사람을 활용하고 외부의 조언을 구하거나 나아가 입법, 규정,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대기업에 비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외에 마케팅, 영업, 회계, 인사에 드는 시간이 많으므로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효율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소기업청의 목표이다.○ 중소기업 밀착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친화협의회 운영, 창업지원, 중소기업 대변, 각종 간소화 서비스, 분쟁 중재, 미래지향적 중소기업 준비 컨설팅, 최고 수준의 기업운영 자문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청에는 현재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직원외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관련 단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 전략의 6가지 토대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조세 절감 혜택 제공• 중소기업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 투자• 공정한 조달 기회 제공• 효과적 자금조달• 창업과 성장 지원• 비즈니스를 잘하기위한 도구 마련○ 이런 전략이 굉장히 중요한데, 주 정부에서도 이를 토대로 관련 법률이나 정책을 펼치는 데 방향성을 가지고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이익을 반영하기 위한 3가지 역할○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크게 세 가지 업무를 수행한다. 첫째, 기업 운영의 편의 도모, 둘째, 현금 흐름과 즉시 지불, 셋째, 정부와의 협력이다.○ 첫째, 기업 운영의 편의도모는 즉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를 쉽게 할 수 있는가?하는 물음이다. 이를 위해 성장 저해 요인과 이슈를 알아보는 조사가 중요하다. 쉽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라이센스와 허가에 대한 것을 제공한다.○ Easy to Business initiative, EtdB)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창업에 관해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이 분산되어 있는 것을 종합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40시간을 투자해서 신청하던 것을 이제는 한 곳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둘째, 현금흐름과 즉시 지불은 지연된 지불이 소기업이 망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금액이 낮은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통해 바로 지불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반면 금액이 높은 경우에는 온라인을 통해 송장이 발송되어 지불을 하는 시스템으로 방향성을 틀고 있다. 온라인 송장이 나갔을 때는 정부에서 20일 이내에 지급하고 5일 안에 지불을 완료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는 쪽으로 개선되고 있다.○ 셋째, 정부와의 협력은 주로 다른 부서에서 중소기업 관련한 제안서가 들어갔을 때 중소기업의 이익을 반영하고 있는지 함께 심의하는데 참여한다.정부 부처에서 대중들의 의견도 알아보기 위해서 심의를 하고 있는데 이럴 때도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정부에 제안된 278개의 제안서를 심의했다.◇ 중소기업친화협의회와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규제 개혁에 성공○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지원 중 하나가 중소기업청장이 개발한 '중소기업친화협의회(SBFC, Small Business Friendly Councils)'로 지역 비즈니스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히 협의회의 핵심인 'Easy to Business initiative, EtdB)를 통해 소기업이 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플랫폼 및 정책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청장은 65개 이상의 협의회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EtdB프로그램을 통해 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문제와 장벽을 파악, 규제개혁 추진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tdB 프로그램은 2017년 NSW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리미어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보다 적절한 지원책 개발을 위해 통계분석 철저○ 중소기업청은 이와 함께 NSW의 중소기업 특성을 파악하여 보다 적절한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산업 기여도 △지리적 분포 △성별 균형 등 통계조사, 분석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다른 업계와의 비교, 파트너십의 유사점과 차이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NSW주 중소기업 산업별 분포는 △건설업 9만8.750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8먼4,820개 △임대, 부동산업 7만3,000개 △농업, 임업, 어업 5만5,350개 △소매무역업 4만2,950개 (온라인 제외) 순이다.▲ NSW주 소기업이 나타내는 다양한 수치들[출처=브레인파크]◇ NSW 소규모 사업자의 특성에 따라 지원방향 보완○ 성별 및 연령기준에서 운영자의 성별은 남성 68%, 여성32%를 차지하고 40세 이상 운영자가 73%를 차지했다.○ 근로시간과 소득은 중소기업의 3분의 1이상이 주당 49시간 이상 근로하고 주당 $1,000이상 소득을 올리는 운영자는 42%를 차지하고 있다.○ 약 20%가 재택근무를 하고 36%는 시드니 광역권 이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학력과 언어면에서는 12학년이상 학위자가 56.8%를 차지하여 호주 평균인 52%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고 13.9%가 영어 이외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출생지는 해외출생자가 32%로 이들 중 23.7%가 북서유럽(주로 영국). 17.2%는 동북아시아(주로 중국), 12.7%는 남유럽과 동유럽, 10%가 북아프리카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NSW의 중소기업의 '다양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되고 이에 따라 점차 지역 맞춤형, 다문화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강화되는 추세이다.◇ 직접 대면 지원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지원○ 주요 업무는 크게 5가지로 △정부 공급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지불 등록시스템 제공 △각종 지원사업 △중소기업 대변 △분쟁중재 △기타 지원으로 구분된다.○ 각종 지원사업은 직접 대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특별 조언팀(Business Connect)을 통한 지원과 중소기업청을 통한 지원으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증거를 위주로 한 중소기업 대변 업무○ 중소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팀에서는 정부, 산업, 기타 다른 부분에서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지원한다.○ 소기업 운영자들이 직접 요청, 정부를 통한 요청, 다른 산업 단체를 통한 요청 등 다양한 경로로 중소기업이 애로사항을 요청한다.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은 증거를 위주로 한다. 어떤 문제든 도움이 필요하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빠른 개입과 이해로 분쟁을 해결하는 중재팀○ 중재팀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많은 분쟁 가운데 상당수는 빠른 개입과 이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것이 지연될수록 생산성과 이윤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분쟁은 단순히 분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를 수반할 수 있다. 법정에 가면 분쟁해결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도 늘어난다.지난 회계연도 기준, 분쟁해결요청이 1만8,000건 정도 있었다. 임대주와 임대업자 사이의 관계, 소매 관련 채권도 이 부서의 업무이다.○ 중재팀에 이메일, 전화로 분쟁제기가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제기된 분쟁 중 90%는 법정에 가지 않고도 해결이 되어 중재서비스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공공시설 기반 구축 사업에 중소기업 참여 지원 ○ 그 외에 특별지원팀도 있다. NSW주에서는 앞으로 4년 동안 930억달러를 교육, 공공시설, 기업지원 등 공공시설 기반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인데 과거에는 많은 소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보기 어려웠다.○ 그래서 공공시설 기반 구축과 관련된 기업에 특별지원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업이 약 12만 개 정도다. 특별지원팀이 관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별지원팀은 3가지 방법으로 지원한다. 첫째, 정부와 연계해서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관련된 프로젝트가 중소기업운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이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셋째,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지원은 3가지 방법으로 이행된다. 첫째, 중소기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를 이해시키는 것에서 출발 둘째, 건설이 시작되기 이전에 충분히 많은 정보를 제공해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 셋째, 건설 기간 동안 중소기업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을 연구한다.◇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 지원○ 특별 조언팀(Business Connect)은 주정부에서 지원하고 있고 1대1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팀이다.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자(전문가)들이 65명이 있다. 이들은 누구든 관련된 소기업의 요청이 있으면 직접, 온라인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떤 단계에 있는 소기업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기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정부나 기관에 연결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는 마치 개인적인 멘토를 갖는 것과 다름없다.○ 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방식에는 능숙하지만 향상시키는데는 능하지 않다. 그래서 기존 중소기업에게 성장과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이런 전문가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고, 혜택을 받은 사업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직접 특별 조언팀에 연락하지 않았더라도 중재팀에서도 연결시켜준다. 조언은 4번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그 이후부터는 정부의 지원을 대폭 받는다. 전용버스가 전문가를 태우고 시내를 순회하면서 직접 자문과 면담도 한다.□ 질의응답- 최근 5년간의 최저임금상승률이 궁금하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현안? 제대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는데."호주에서는 최저임금을 독립적인 정부재판소,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에서 결정한다. 노조에서는 노조연합의 기준안을 제시하고, 기업에서는 기업의 입장안을 제시하면 절충안을 마련해서 공정노동위원회에서 결정한다.호주가 최저임금이 높긴 하지만 사장이 직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전에는 주말 근무수당을 3배 이상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운영자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조정이 이뤄졌다. 일요일은 50%, 토요일 25%로 하향 조정되었다.소기업 중에서는 가족단위 기업도 많은데, 가족들끼리는 임금을 똑같이 책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이에 따라 최저임금이 다르다. 맥도날드에는 고등학생들은 최저임금이 달라서 낮은 연령을 고용한다. 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본다. 한국은 자영업자가 많고, 호주는 그렇지 않아 호주와는 사정이 다를 것이다.중심지 주변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쉬운데 반해 외곽은 구인난, 임금문제보다 사람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가 있다.제 시간에 임금 지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에서는 중소기업은 30일 안에 지불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대기업은 120일 안에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120일이 거의 소요된 이후에도 지불을 하지 않다가 20%를 할인해주면 일찍 줄 수 있다고 하는 기업도 있는데,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주장이다.그래서 지난해 신속지불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새 조항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계약을 할 때는 20일 안에 지불이 되어야 한다.12월에는 5일안에 (대금 청구일 기준 5일 이내) 지급하도록 가결될 예정이다. 만약 이것이 실행되면 호주가 이 부분에 대해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다. 법률적인 것이 아니라 협의를 통해 하는 것인데, 협의가 더 중요하다.현재는 종이 청구서를 많이 보내는데, 전자 청구서를 통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지불이 제때 이뤄져서 경제를 자극하고 현금 흐름을 도와줌으로써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다.정부에 청구된 금액의 91%가 1만 달러 이하다. 이런 소규모 대금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하루 안에는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쟁조정 성공률이 90%이상이라고 했는데 협의와 설득으로만 가능한 것인지."분쟁조정팀에서도 법률로 강제하고 있지는 않다.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을 통해 사업주가 분쟁조정팀에 오도록 강제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할 필요는 없다.이런 분쟁들은 오해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따라서 분쟁 조정이 시작되기 전에 쌍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그리고 이제 법정으로 가면 해결하는 데 비용도 많이 들고 길어질 수 있어 비즈니스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여기서 해결하면 작은 비용만 필요하고 시간 절약도 된다.분쟁 관련 정보는 언론이나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고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이곳에서 사업주에게 조언하는 것 중 하나가 구두로 말한 것을 이메일로 확인하는 것, 즉 증거를 남기는 것을 조언한다.중재 관련 비용은 최종 단계까지 거쳤을 때(3단계로 나누어져 있음) 나올 수 있는 최대 비용이 750달러이다. 1, 2단계는 사전조정이나 전화로 상담하는 것으로 무료, 실제 이곳에 와서 중재를 거쳤을 때만 비용이 발생한다. 750달러면 굉장히 적은 돈이라고 생각한다.가장 핵심은 사업주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대금지불, 관련 규제 완화, 효과적인 중재 서비스 지원, 고객지원 서비스 등 이런 것들이 모두 포괄적으로 제대로 이행되었기 때문에 NSW주의 창업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본다."- 비즈니스 65명의 자문단 활동은 주로 어떤 분들인가? 정식 고용된 사람들인지.보통 자문위원단은 40세 중반 이상이며 실제 비즈니스 경험자, 관련 산업 전문가, 회계사 등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전문적인 조언도 하고, 자문을 하는데 사업주가 창업에 있어서 전문지식이 없을 경우 비즈니스를 하면 안된다는 것까지 솔직하게 조언을 한다."- 파란색 자영업자 상담버스가 흥미롭다. 몇 대나 운영되고 있고 얼마나 자주 운영되는지."파란색 버스가 2대 운행되고 있으며 주행 킬로미터를 보면 호주를 완주하는 것의 4배 정도가 된다. 6년 정도 됐다. 실질적인 상담이나 도움도 많이 주고 있지만 문화적으로 어떤 화재, 테러, 홍수나 화재 등이 일어나서 주변의 소상공인이 영향을 많이 받을 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준다.호주에서 기록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는데 7월달에 팀을 꾸려서 방문할 예정이다. NSW주와 협력해서 총 5대가 구성되었고 자문위원과 세무서, 에너지 업체 등이 탑승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친화협의회, 국회의원도 동승할 예정이다." - 자율성이 있다고 했는데 주정부가 교체되면 정책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은가? 국회에 보고 의무도 있는데 그러면 자율성이 없는 것 아닌지."청장은 주 총리가 임명하고 선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단은 선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크고 총독은 여왕의 대변인이기 때문에 정부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다.임기는 5년씩 2번까지 가능하고 해고를 하려면 총장이 파산, 구속, 자진 사직의 경우 가능하다. 또한 국회에서 총장이 위법을 저질렀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총장이 조언하는 내용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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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나이지리아 핀테크 스타트업인 이탭(Etap)에 따르면 사전 시드 라운드에서 US$ 150만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 수동적인 자동차 보험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류션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국내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더욱 쉬운 자동차 보험 가입, 만료 갱신과 전환, 보험금 청구 과정 등을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모금은 Toyota Tsusho와 CFAO 그룹의 벤처 캐피털 부문인 Mobility 54가 주도했다.나이지리아 국내에 등록된 1200만대의 차량 중 21%만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79%는 가짜 자동차 보험 증명서를 갖고 다니거나 전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즉 가입 기간이 만료된 보험 증서의 갱신 및 전환이 자동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차량 소유자 대부분이 모르는 상태에서 가짜 자동차 보험 증명서를 갖고 다닌다. 또한 보험에 가입된 자동차 소유주도 보험이 만료될 때 보험을 잘 갱신하지 않는다. 국내법은 모든 차량이 반드시 보험에 가입돼야 한다고 요구한다.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전환을 여전히 수동으로 진행하거나 대행사를 통해 수행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탭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탭은 자동차 소유주가 90초 이내에 보험에 가입하고 3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력한 기술로 국내 및 아프리카 전역의 자동차 보험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탭(Eta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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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 기반의 디지털 은행인 움바(Umba)에 따르면 시리즈 A 펀딩으로 US$ 1500만달러를 모금했다. 3곳의 새로운 아프리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다.2022년 4월 현재 나이지리아 국내 및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 디지털 은행이 부족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에 모바일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청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학장할 적기라고 판단한다.여전히 금융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지역 인구의 43%만이 금융기관의 계좌를 소유하고 있다.금융 소외 지역에서 금융기관의 계좌가 없는 나머지 57%의 사람들은 무료 은행계좌, 은행 간 송금, P2P 송금, 청구서 지불 등도 이용할 수 없다.상기 서비스들은 아프리카의 디지털 은행이 제공하는 표준 기능들이기 때문에 핀테크 기업들의 서비스가 더욱 확장돼야 한다. 움바는 향후 18개월 이내 직불카드, 저축계좌, 주식거래 등 디지털 금융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모금은 핀테크 기업인 움바가 200만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마감한 후 2년 만에 진행했다. ▲움바(Um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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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핀테크 스타트업인 레더백(Leatherback)에 따르면 범아프리카 투자회사인 제드크레스트 캐피탈(ZedCrest Capital)이 주도한 사전 시드 라운드로 US$ 1000만달러를 모금했다. 이민자 및 일시적인 이주자, 유학생 등은 모두 국제 결제 및 지불과 외환을 필요로 한다. 레더백은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 결제 또는 외환을 위해 여러 통화를 제공한다. 모금된 자금은 핀테크 분야에서 레더백의 인지도를 높이고 금융 라이선스가 있는 많은 국가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우간다,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등이 포함된다. 제드크레스트 캐피탈은 기업 및 개인의 글로벌 모빌리티를 위한 운영 체제가 될 수 있도록 금융 기술 및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2년 4월 기준 국내 및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여러 통화 계좌를 제공한다.서비스 대상 국가는 영국, 캐나다, 인도, 나이지리아, 이집트, 우간다, 탄자니아, 앙골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덴마크,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을 포함한다.▲레더백(Leatherbac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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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나이지리아 B2B SaaS 플랫폼 스타트업인 심푸(Simpu)에 따르면 사전 시드 라운드에서 US$ 100만달러를 모금했다. 2020년 설립된 심푸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및 참여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심푸의 대표 제품은 이메일, 왓츠앱,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SMS, 웹사이트 라이브 채팅 등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하는 옴니채널 수신함이다.기업은 업무흐름을 자동화하고 핵심 뱅킹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또는 마케팅 목록 등을 통합해 SMS 및 이메일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평균적으로 온라인 사업은 매일 최소 8개의 앱과 서로 대화한다. 동기화되지 않는 최대 36개의 앱을 결합해야 어느 정도 동기화가 가능하다.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앱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경로로 연결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기업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높다.기업은 어떻게 하면 모든 채널과 앱을 통해 소비자, 고객, 친구 등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통합형 옴니채널 수신함을 개발한 심푸 제품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다.2022년 4월 현재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과 일부 초기 단계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사전 시드 자금을 조달했다. 5월 심푸는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데 모금한 자금을 사용한다. 향후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심푸(Simp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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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케냐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인 파워드 바이 피플(Powered by People)에 따르면 시드 라운드를 통해 US$ 5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는 파워드 바이 피플은 B2B 온라인 시장을 사용하여 소규모 브랜드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거래량을 확대해왔다.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을 확장할 방침이다. 자금 조달은 Susa Ventures와 Golden Ventures 등이 주도했다. Flexport Ventures, J Ventures, DraftKings, Fabric 등을 비롯한 다수 투자자도 참여했다.2022년 3월 현재까지 조달한 총 자금은 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파워드 바이 피플은 공급망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소규모 생산 중심의 소매업체 및 소규모 브랜드 등과 연계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파워드 바이 피플은 북미와 아시아를 포함한 주요 47개 국가에서 West Elm, The Citizenry 등 20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을 생산하는 장인은 4만5000명 이상이다. 2022년 3월 중순까지 총 1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2500만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파워드 바이 피플(Powered by Peop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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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나이지리아 스타트업인 오케이하이(OkHi)에 따르면 시드 라운드에서 US$ 150만달러를 추가로 모금했다. 이로써 시드 라운드 총액은 300만달러에 이르렀다.정확한 주소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은 정확한 주소를 증명하거나 탐색하는 것이 어렵다.반면 이들 국가에 살고 있는 고객이 은행과 핀테크 같은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확한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고객은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시간이 많이 드는 방식인 공과금을 납부하는 것과 같은 비효율적인 절차를 이용한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에이전트 주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소 불명은 사회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오케이하이의 연구 및 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인 78%가 취업을 위해 주소를 증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공공요금 고지서가 없다는 응답은 50%, 특정 상황에서 주소지 확인이 안 된다는 응답은 57%로 각각 나타났다.택배 배송, 유심 칩 등록 등에도 정확한 주소가 필요하지만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정확한 주소를 알려줄 방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전 세계 4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식적인 주소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는 연간 20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케이하이(OkH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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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나이지리아 메초 오토테크(Mecho Autotech)에 따르면 국내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시드 라운드에서 US$ 215만달러를 모금했다.메초 오토테크는 강력한 상호 작용 기술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차량 유지 관리, 검사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국내 등록된 차량은 1200만대가 넘으며 이들 중 약 90%가 고장 재발 방지를 위해 잦은 검사가 필요한 중고차다. 이러한 수치를 고려할 때 나이지리아에서는 효과적인 차량 정비가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정비사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일관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장비도 부족하다. 메초 오토테크는 이러한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소유주와 양질의 차량 수리 및 유지 보수 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메초 오토테크(Mecho Autote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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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나이지리아 기술 훈련 학교 스타트업인 알트스쿨 아프리카(AltSchool Africa)에 따르면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 US$ 100만달러를 모금했다. 국내 및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훈련 학교 건립을 위한 목적이다. 알트스쿨 아프리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습득하고 경력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학교이다. 모기업인 알트스쿨(AltSchoo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교육 및 기술 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알트스쿨 아프리카 등과 같은 다른 기술 학교들은 초급 수준의 엔지니어에서 중간 수준의 엔지니어가 되도록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중상위급 수준의 엔지니어들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 밖의 기업에서 더 나은 임금과 기회를 찾기 위함이다.알트스쿨 아프리카는 기술 인재 훈련과 더불어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수준과 기술 분야의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다. 미국(US) 노동통계국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30년 사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다른 직업의 평균 수요 4% 대비 매우 큰 비중이다.▲알트스쿨 아프리카(AltSchool Afr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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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나이지리아 임대주택 정보제공 기술 스타트업인 WYL(Whose Your Landlord)에 따르면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US$ 210만달러를 모금했다. 흑인 창업자들에게 투자하는 BlackOps Ventures가 주도했다. 이번 자금으로 WYL은 NLP를 사용해 서면 리뷰의 추세를 찾는 것과 같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함으로써 기능의 품질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수백 개의 아파트 및 유닛을 보유한 부동산 기업들이 들어오는 피드백을 더욱 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WYL은 미국계 나이지리아인인 오포(Ofo Ezeugwu)가 설립했다. 건물주와 건물 품질에 관한 정보를 임대인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그 후 임대인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임대인들을 위한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집주인들이 임대인들인 고객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현재 입주자 중 몇명이 머무르고 있는지, 필요한 기타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발전했다.WYL의 임대주택 정보 플랫폼 사용료는 2달러에 불과해 집주인 및 임대인 등에게 큰 부담은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WYL(Whose Your Landlor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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